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가을 여행철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야놀자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맞아 야구장 근처에서 숙박하는 원정 '직관족'과 집에서 TV로 야구를 즐기는 '집관족'을 위해 내달 9일까지 '직관·집관 야구여행'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야놀자 야구여행 페이스북에 접속해 매주 목요일에 올라오는 주간 이벤트 공지에 댓글로 함께 직관이나 집관하고 싶은 친구 3명을 태깅해 올려 참여할 수 있다.

꼭 선정돼야 하는 이유를 적거나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야놀자는 매주 금요일 3명을 선정해 15만원 상당의 파티룸 무료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야놀자 바로예약' 앱에서 '서울 세계불꽃축제', '진주 남강 유등축제', '부산 국제영화제' 등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행사장 주변 숙소 기획전이 마련됐다. 앱에서 단풍놀이 명소인 설악산 주변 숙소도 만나볼 수 있다.

야놀자 조세원 마케팅 총괄 상무는 "가을철 본격 여행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숙박 문화 개선과 놀이의 즐거움을 적극 알리는 한편, 이용자들과 가깝게 소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