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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상호금융 비주택담보대출 LTV 80%→70%로 강화

오는 31일부터 상호저축은행이나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회사로부터 토지나 상가, 오피스텔 등 비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 수 있는 한도가 담보가치 대비 최대 15%포인트 줄어든다.

9일 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기획재정부·행정자치부·농림수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2016년 제3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이를 골자로 하는 비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 발표한 가계부채 대책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날 금융위에 따르면 기존 정부 발표안과 마찬가지로 이달 말부터 상호금융회사의 비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 총한도가 종전 80%에서 70%로 낮아진다. 최저한도 역시 50%에서 40%로 하향 조정된다.

가산비율 역시 10%포인트에서 5%포인트로 줄고, 5등급 이상 신용등급 대상자에게만 가산을 허용하는 등 비율 산정도 다소 보수적으로 변경된다. 다만 처음부터 빚을 갚아나가는 것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분할상환을 하는 경우 가산비율한도가 최대 10%포인트까지 허용된다.

금융위는 "행정지도 예고를 거쳐 이달 말일부터 강화된 LTV가 적용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