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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한화그룹 사장단 인사 실시

왼쪽부터 이민석 ㈜한화/무역 부문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이만섭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 대표이사 내정자, 김광성 한화63시티 대표이사 내정자. /한화



한화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그룹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7년 사업계획을 조기 수립하고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의 발탁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한화/무역 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한화케미칼 이민석 경영진단팀장(전무)이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해서 내정됐다.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 대표이사에는 한화테크윈 이만섭 시큐리티부문 사업총괄 전무를 내정했으며 한화63시티 대표이사는 한화생명 김광성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맡을 예정이다.

한편 그룹 경영기획실장인 금춘수 사장이 부회장으로, 법무팀장인 조현일 부사장이 사장으로,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이사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화/무역 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민석 부사장은 그룹 내에서 글로벌 역량과 치밀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화케미칼에서 기획과 영업, 전략을 두루 거친 전문가로, 불투명한 세계경제 상황에서도 굳건한 수익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적임자로 꼽힌다.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인 이선석 부사장은 미국과 중국 뿐 아니라 유럽과 멕시코 등에서 신규해외법인을 성공적으로 설립·운영하여 해외시장 개척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 대표이사에 내정된 이만섭 전무는 ㈜한화/기계 재직 시 파워트레인사업부장을 맡아 미국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바 있다.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시큐리티사업 특성상 세계시장 확장에 적임자로 평가 받았다. 한화63시티 대표이사에 내정된 김광성 전무는 모기업인 한화생명에서 부동산관리 및 영업 전문가로서, 외유내강의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금춘수 부회장은 태양광, 화학, 방산에서 대규모 인수합병을 하고 합병 후 통합 과정(PMI)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조기 안정화와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조현일 사장도 과거 수년간 진행된 M&A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반 법적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기여했다고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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