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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E1 콘서트서 '세단어' 첫 번째 공식 무대 공개

E1콘서트 무대에 오른 젝스키스



젝스키스, E1 콘서트서 '세단어' 첫 번째 공식 무대 공개

16년만에 신곡 '세단어'를 발표하며 주요 음원차트에서 올킬을 하는 저력을 보인 젝스키스가 음원 공개 이후 첫 번째 공식 스케줄에서 '세단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E1 LPG 콘서트 시즌2, Cheer UP! 오카 패밀리' 콘서트의엔딩 무대에 오른 젝스키스는 당초에는 '세단어' 무대가 계획에 없었지만 젝스키스를 간절히 기다려 온 수천명의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앵콜무대로 '세단어'를 선택했다.

젝스키스의 신곡 '세 단어'는 다시는 팬들과 무대를 떠나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젝스키스는 음원 공개뿐 아니라 공식 석상에서의 열창을 통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오렌지카드의 줄임말인 '오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젝스키스뿐 아니라 시대별 대표 가수인 박남정, 김현정, IOI가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콘서트로 꾸며졌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특별히 E1의 자사 모델인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등장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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