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5일과 8일 양일에 거쳐 강원도 춘천시 일대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과 재무설계사 80여 명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함께 참여했다. 또 집 한 채에 대한 건축비도 지원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단열재 작업과 자재 나르기 등 내부작업을 마무리하는 일에 투입되어 지역사회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현진(42·女)씨는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에 담당 재무설계사분과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이웃을 위해 좋은 일에 힘쓰는 메트라이프생명의 고객이란 점이 무척 자랑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고객과 임직원에게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