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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한미약품 사태 철저히 조사…위법행위 발견 시 엄정 조치"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 금융위 기자실에서 금융개혁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금융개혁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금융위



"(한미약품 사태 관련)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이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과 협조하여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겠다. 위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엄정히 조치하겠다."

10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금융위 기자실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한미약품의 늑장공시와 관련 이 같이 밝혔다.

임 위원장은 "(한미약품의)불공정거래 조사과정에서 받은 제보에 대해선 제보의 신빙성을 먼저 확인할 것"이라며 "제보의 신빙성이 있다면 그 내용에 대한 조사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는 계획도 언급했다. 임 위원장은 "이번 사태의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최대한 조속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다만 최소한의 규제 시행으로 시장에 과도하게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은 지난 2일 한미약품 사태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현장조사를 통해 임직원의 휴대전화, 이메일, 공시관련 서류 일체를 제출 받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조사단은 조사 개시 이후 의심계좌 등의 거래, 매매 상황 등에 대한 분석과 모바일 메신저 내용 등 제보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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