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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피자주문도 케이블TV로…생활편의 서비스 강화

딜라이브의 '생활편의' 애플리케이션(앱) 화면. / 딜라이브



케이블TV 업체 딜라이브가 가입자를 위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딜라이브는 TV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미스터피자' 배달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딜라이브 고객은 스노잉 쉬림프, 포테이토 골드 등 미스터피자의 인기 프리미엄 피자 6종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배달주문할 수 있다.

또 딜라이브는 지난달부터 유아용품 세탁 케어서비스 한경희키즈케어, 영유아 전문도서 대교, 엄마와 아기를 위한 토털케어 보령메디앙스와의 제휴를 통해 키즈&유아 카테고리도 확대했다. 이용요금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딜라이브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스마트폰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방문수리 서비스'도 지난 7월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바쁜 직장인, 아이가 있어 집을 비우지 못하는 주부 등 전문 수리점을 방문하기 힘든 고객들을 위해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딜라이브의 '생활편의 서비스' 이용방법은 디지털케이블TV 리모컨 메뉴버튼을 누른 뒤 '생활편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들어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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