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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한화생명, 보험사기 근절·예방 캠페인 실시

11일 한화생명 일산지역단(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설계사와 임직원 100여 명이 보험사기 근절과 예방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미로 선서식을 진행하고 있다./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전국 57개 지역단 FP(재무설계사)와 임직원 2만여 명의 참여로 보험사기 근절과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한 달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FP들의 캠페인 홍보를 통해 지난달 30일 시행된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지역단마다 '우리고객 지킴이'를 선발해 영업현장에서 직접 보험범죄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한화생명 SIU(특별조사팀)파트에 제보하는 등 본사와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화생명은 보험사기 신고포상금을 업계 최고수준(10억)으로 인상하고 보험사기 신고를 위한 무료전화를 개통함은 물론 월 1회 이상 사내방송을 통한 경각심 제고 등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험사기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보험 계약 시 재정심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단기간에 집중되는 과도한 보험가입에 대해서도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월 평균 2.3건에 불과했던 보험사기 제보건수는 최근 5개월간 월 평균 10.9건으로 약 5배 증가했다.

한화생명 박상빈 고객지원실장은 "영업 최전방에 있는 FP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인식 전환이 보험사기를 근절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화생명은 보험범죄 피해로부터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보험문화 조성을 위해 보험사기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험사기 적발은 물론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홍보하고 보험사기 폐해와 경각심을 강조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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