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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손보협회, 태풍 '차바'로 인한 손해액 1433억원 추정

태풍 '차바'로 인한 손해보험 피해 접수건이 3만건을 넘기며 추정 손해액만 14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손해보험협회는 태풍 '차바'에 따른 손해보험사들의 피해접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사고 접수는 3만3106건, 추정 손해액은 1433억원이라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자동차 피해가 8337건 접수돼 추정 손해액 562억원을 기록했다. 울산 지역 자동차 피해가 2820건, 259억원으로 가장 컸으며 경남 지역이 2567건, 16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부산(799건·60억원), 제주(1739건·52억원)도 피해가 컸다.

농작물 피해는 2만2451건이 접수됐으며 손해액은 268억원으로 추정됐다. 손보협회는 "농작물의 경우 경북 상주(사과) 지역을 빗겨가 손해액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화재·재산종합·패키지·기술·배상책임보험 등 재물 피해는 1531건으로 495억원, 풍수해 피해는 787건으로 108억원 손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풍수해보험의 경우 제주지역 온실피해가 심해 예년보다 피해규모가 컸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태풍 피해에 대한 상시지원반을 운영하고 보험가입내역 조회 등 신속한 지원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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