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금호석유화학,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제작 후원

백남식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장(왼쪽)이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에게 흰지팡이 제작후원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이 '흰지팡이날'을 앞두고 서울 강동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용 지팡이 제작 후원금 54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흰지팡이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1980년 10월 15일 선포한 기념일이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9년째 시각장애인 자립을 위해 다양한 보장구 제작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의 지원금으로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은 흰지팡이 1650개를 만들고 도움이 필요한 시각장애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흰지팡이는 고강도 알루미늄을 이용해 최단 25㎝, 최장 135㎝의 7단 안테나형으로 제작된다.

전달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백남식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식후행사로 시각장애인 가수 오하라 씨의 특별공연과 시각장애인 오목 친선경기가 이어져 흰지팡이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화학제품으로 소외계층의 물리적 장애를 개선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흰지팡이 보급과 맞춤형 휠체어 제작지원, 복지시설 창호교체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2014년부터는 바라봄사진관의 재능기부를 받아 후원활동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