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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서울시, 내달 1일 서울 국제에너지 컨퍼런스 개최

서울특별시가 내달 1일 서울 국제에너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전등록을 하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국내외 에너지 분야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내달 1일 서울시청에서 제4회 서울 국제에너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존 번 델라웨어 대학교 석좌교수, 美 에너지 정책 전문가 그레고리 캣, 국제 재생에너지 정책 네트워크(REN21) 사무총장 크리스틴 린스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컨퍼런스를 통해 '에너지 프로슈머의 시대: 에너지 민주주의와 시민성'을 주제로 에너지 생산에 대한 시민의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을 맡은 존 번 교수는 신기후체제에서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에너지프로슈머로 대표되는 시민의 역할 확대에 대해 발표한다. 에너지프로슈머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합성어로 에너지를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하고 판매까지 하는 새로운 개념의 소비자다. 가정에 태양광 발전기 등을 설치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이어 에너지 효율화와 절약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그레고리 캣의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이후 오전 세션은 에너지 프로슈머 도시 실현을 위한 과제와 한·중 양국의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 확대 접근방식을 논의한다. 오후에는 크리스틴 린스 사무총장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발전현황과 전망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고 세션Ⅱ와 세션Ⅲ에서 각각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 기술과 사업모델, 지역 기반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서울시 정환중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 에너지 석학들의 지혜를 통해 '에너지 살림도시, 서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여러분들도 이번 컨퍼런스에 직접 참여하셔서 글로벌 에너지 트렌드와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로 삼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울 국제에너지 컨퍼런스는 홈페이지 사전등록을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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