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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7천300명 팔로워…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사망 믿기지 않아!

사진/ 권혁주 SNS



한국 음악영재 1세대로 통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31)가 급성심정지로 사망했다.

12일 0시 30분경 부산의 한 호텔로 이동하던 중 택시에서 숨을 쉬지 않은채 발견됐다.

택시 운전기사는 "광안대교를 지날 때 잠을 자는 것처럼 보였다"며 "호텔에 도착했을 때 깨웠으나 숨을 쉬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권혁주는 11일 움챔버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공연차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왔고 리허설을 끝낸 뒤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고 이후 숙소로 이동 중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