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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신한카드, '2016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

12일 열린 '2016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에는 신한카드 손기용 부사장,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 보건복지부 강인철 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 및 상금을 전달했다./신한카드



신한카드는 12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2016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인식개선과 올바른 이해를 위해 '다름이 또 다른 힘이 되는 세상'이란 주제로 열렸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되어 총 220건이 접수됐다.

보건복지부장관상 1팀에게는 200만원,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상 2팀 각 100만원, 신한카드 대표이사상 2팀 각 50만원, 입상 6팀에게는 각 3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작 11편은 향후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보건복지부 정책과 연계한 장애인 복지카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발생된 기금으로 장애인 자립 기반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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