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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朴대통령, 대안 없는 사드 배치 반대 지적

민주평통과과 ‘통일대화’...전술핵 건의할까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에 대해 강조하면서 사드 배치 반대 여론이 일고 있는 점에 대해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13일 경기도 수원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에서 영상메시지를 통해 "여러분께서 피땀 흘려 지켜낸 조국 대한민국이 지금 북한의 무모한 핵과 미사일 개발로 큰 안보 위기에 처해 있다"이라면서, "사회 일각에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체계인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배치조차 대안 없이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단순한 협박이나 협상용이 아닌 우리 민족을 공멸로 몰고 갈 수 있는 실체적인 위협"이라며 강조하며 "조국을 위해 누구보다도 헌신해 오신 여러분께서 올바른 국민 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연무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 자문위원들과 '통일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은 이날 박 대통령과의 대화에 앞서 홈페이지에 '2016년 2차 통일 정책 추진에 관한 정책건의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통일대화'에서 이 내용을 민주평통이 직접 박 대통령에게 건의할 것인지, 그리고 건의했을 경우 박 대통령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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