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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원태 금호아시아나그룹 부회장(맨뒷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서현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상무(맨뒷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14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학에서 열린 '제5회 금호아시아나배 베트남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4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하노이 국립대학교에서 '제10회 금호아시아나 장학증서 수여식'과 '제5회 금호아시아나배 베트남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07년 베트남 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재단은 베트남 내 외국계 장학재단 중 최대규모로 장학생을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일회성 장학금 지급이 아닌 대학생활 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40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제10회 금호아시아나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각 지역에서 선발된 대학생들이 금호아시아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대학 재학 중 학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이어서 열린 '금호아시아나배 베트남 한국어말하기 대회'는 올해로 5번째 개최된 말하기 대회이다. 금호아시아나는 지난 9월 베트남 전역에서 신청한 143명의 참가자들 가운데 온라인 심사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총 2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본선 참가자들은 각자 준비한 원고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상, 금상, 은상 각 1명, 동상, 격려상 각 2명 총 7명이 본상을 수상했다.

금호아시아나는 20명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1주일 간의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날 결선에서 대상, 금상, 은상을 수상한 3명에게는 각각 1년, 6개월, 3개월간 한국 유학기회를 주고 항공권, 기숙사비 등 비용 일체를 지원하며 경희대학교에서는 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최초로 문화재단을 설립해 베트남 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장학사업은 물론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같은 청소년 문화 교류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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