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리테일-연금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는 대표에 최경주 사장 (현 미래에셋증권 WM부문)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경주 사장은 98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을 시작으로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영업본부장, 퇴직연금컨설팅부문 대표, 홀세일부문 대표, 기업RM부문 대표 등을 역임했다.

회사는 저금리 시대 투자 대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연금 라인업을 바탕으로 노후 준비에 기여하고자 연금부문 및 리테일마케팅을 강화하는 차원의 인사라고 밝혔다.

멀티에셋자산운용은 운용부문과 경영관리-마케팅부문으로 이원화하고 각자대표를 내정했다.

운용총괄에는 남기천 대표이사, 경영관리-마케팅관리 총괄에는 이철성 대표이사(현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마케팅1부문 대표)를 내정했다.

이철성 대표이사 내정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경영관리부문 대표, 리테일마케팅부문 대표, 연금마케팅부문 대표 등을 역임했다.

남기천 現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대우증권 런던현지법인장, 딜링룸 부장을 거쳐 대체투자본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