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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쿼터백테크놀로지스와 MOU 체결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지난 17일 투자 알고리즘 개발 전문업체인 ㈜쿼터백테크놀로지스와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기동호 대표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 쿼터백테크놀로지스 상호간에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향후 출시될 유가증권 투자 사모펀드들의 안정적인 수익률 제고는 물론 최적화된 투자 알고리즘의 공유와 공동성장을 도모하여 서로 WIN-WIN할 수 있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배당주와 로보어드바이저를 접목한 배당투자 사모펀드 상품을 기획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MOU체결도 이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일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또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헤지펀드운용부문을 이끌고 있는 김홍관 전무는 "2017년 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배당투자 펀드는 고변동성 주식을 피하고 보다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는 종목에 투자함으로써 하락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목표하는 수준의 위험과 성과를 추구하는 중위험 중수익 상품이 될 전망이다." 라고 말하며 "세부적으로는 쿼터백테크놀로지스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기계학습 능력을 적용하여 투자유니버스 선정부터 변동성 예측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배당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쿼터백테크놀로지스의 김승종 대표는 "배당 성향과 같은 다양한 계량적 요인을 계산하고 이러한 펀더멘탈 요인 중 주가 설명력이 가장 높은 최적 조합과 장단기 변동성을 동적으로 추적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포트폴리오 구성 이후에도 다양한 운용 전략들을 알고리즘으로 적용하는 것도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31일 금융위원회에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을 마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이어 9월 8일 '헤지펀드 1호 코리아에셋 클래식 공모주'을 출시하여 전문사모펀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바 있다. 쿼터백테크놀로지스는 퀀트 기반요인분석과 최적화 자산 배분기법에 인공지능을 결합한 머신 러닝(Machine-Learning)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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