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진다. 동해안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에는 낮부터, 경북 동해안은 밤에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북한 5∼20mm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6도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2.0∼4.0m로 차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