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자사 경유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체험 이벤트를 연다.

에쓰오일은 화물복지카드를 소지한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경유품질 체험단 58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상반기 환경부가 실시한 자동차연료 환경품질 조사에서 에쓰오일 경유의 세탄지수가 가장 높게 나온 것을 기념해 추진됐다.

세탄지수는 경유의 착화성을 평가하는 지수다. 수치가 높을수록 연료 소비가 적고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 배출가스도 줄어든다. 상반기 평가에서 에쓰오일 경유의 세탄지수는 58로 경쟁사 대비 2~5 높게 나타났다.

체험단 참가신청은 내달 16일까지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하이세탄 경유를 체험하는 과정을 촬영해 영상으로 제출하면 각 4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체험 후 우수 참가자 10명에게는 주유상품권 50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