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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50개 농촌마을 대상 '2016년도 식생활·건강개선 사업' 실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고령자를 대상으로 실습을 병행한 식생활교육, 운동프로그램, 농식품(마을단위 공동급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2016년도 식생활·건강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00세 시대를 맞아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급속한 노인인구 증가와 잘못된 식습관에 따른 노인비만 등이 사회·경제적 부담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은 식생활 관련 정보 부족과 식품 접근성 열악 등으로 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대한 식품미보장이 높게 조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작년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는 사업 규모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프로그램도 다양화 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고령자 맞춤형 식단·레시피와 교육교재를 바탕으로 전문 강사가 마을을 직접 방문 해 농촌 마을 어르신들의 올바른 식단 구성과 식습관병 예방을 위한 실습 위주의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즐겁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마을단위로 지정한 조리인력을 활용해 공동급식 형태의 '마을밥상'도 주 2회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업 시·군 관내 마을에 대해서는 고령자에게 필요한 영양정보, 식단, 바른 식생활·식습관 등을 담은 '고령자 건강 식단 달력'도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부가 총괄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지자체 등 관계기관, 기업체, 단체·협회 등과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농한기인 이달 말부터 약 10주간 마을회관·경로당에서 농촌 고령자를 대상으로 주 2∼3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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