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황우슬혜, 김희철VS서장훈 적극 대시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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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에 황우슬혜가 출연한 가운데 멤버들이 적극 대시에 나섰다.

지난 22일 JTBC '아는 형님'에는 황우슬혜와 규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황우슬혜에게 푹 빠진 아는 형님 멤버는 단연 서장훈. 서장훈은 평소와 달리 달달한 멘트를 쏟아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황우슬혜가 그의 건물에 세 들어 살겠다고 농담하자, 서장훈이 "너는 세가 필요 없단다"라며 촉촉한 눈빛을 전달. 또 황우슬혜가 "헤어숍에 안 가면 머리를 3일에 한 번 감는 습관이 있다"고 털털하게 고백하자 결벽증을 가진 서장훈은 "자신이 대신해주겠다"는 해결책을 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이 정도면 공개 프러포즈 아니냐. 궁합도 안 본다는 다섯 살 차이"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한편 이날 김희철 역시 황우슬혜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보였다. 황우슬혜의 진짜 남친을 찾는 '인사이드 코너'에서 김희철이 황우슬혜의 스타일리스트로 변신, 황우슬혜의 외모를 체크하며 "누나 오늘 예뻐"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대담한 포옹까지 해 주변 멤버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