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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LG화학, 주주 소통 첫 행보는 자사주 매입… "사업 자신감 표명"



박진수 부회장 등 LG화학 최고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LG화학은 박진수 부회장(700주), 유진녕 기술연구원장(713주), 이웅범 전지사업본부장(500주), 정호영 최고재무책임자(450주), 손옥동 기초소재사업본부장(700주)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정호영 CFO가 "주주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한 뒤 첫 행보다. LG화학은 LG생명과학 합병 발표 이후 일부 투자자들로부터 의구심을 샀다. 미래 성장 가능성이 불투명한 바이오 사업에 막대한 투자를 한다는 것이 주 이유였다. 이는 주가에도 반영돼 LG화학과 LG생명과학 주가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자사주 매입에 대해 LG화학은 "최고 경영진이 대거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강력한 책임경영 의지와 실적개선·미래 회사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며 "특히 박진수 부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2012년 CEO 취임 이후 일곱 번째"라고 설명했다. 이번 매입으로 박 부회장의 보유 주식은 보통주 4830주, 우선주 1527주가 됐다.

한편 LG화학은 김종현 자동차전지사업부장(200주), 김민환 인사최고책임자(500주), 이종택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200주) 등 주요 임원진도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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