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예보, 파산금융사 미수령금 원스톱 지급 서비스 마련

예금보험공사는 26일 고객 미수령금(예금보험금, 파산배당금, 개산지급금 정산금 등)을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조회·신청할 수 있는 '미수령금 통합신청시스템'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예금자는 미수령금별 또는 파산금융회사별로 각각 별개의 절차를 거쳐 미수령금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미수령금 통합신청시스템이 오픈함에 따라 인터넷이나 지급대행점 방문을 통해 일괄 신청이 가능해졌다.

예보 홈페이지 접속 후 인증(공인인증서 또는 휴대전화)을 통해 신청 가능./예보



또한 방문신청의 경우 현재는 예금자가 해당 파산금융회사별로 지정된 일부 지급대행점만을 이용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지급대행점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해져 예금자 편의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융감독원의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통해 상속인에게 제공되고 있는 예보 미수령금의 경우 현재는 예금보험금에 국한되고 있다. 예보는 이번 미수령금 통합신청시스템 오픈으로 제공되는 미수령금 정보가 개산지급금 정산금과 파산배당금으로까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예보 관계자는 "향후에도 예보는 예금자가 수령하지 않은 예금보험금, 개산지급금 정산금, 파산배당금 등을 쉽고 빠르게 확인해서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