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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직장인, 987하면 노후가 여유롭다!

직장인의 경우 '9·8·7 연금전략'을 실천하면 여유로운 노후생활이 가능하다. '9·8·7 연금전략'이란 국민연금에 매월 월급의 9%를, 퇴직연금에 8%를 적립하고 추가로 개인연금에 연간 7백만원씩 적립하는 전략을 말한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100세시대 행복 리포트(31호)'를 통해 '9·8·7 연금전략'을 포함해 '노후에 하지 말아야 할 것'과 '영포티를 위한 노후전략'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았다.

'9·8·7 연금전략'을 30년 동안 실천하면 노후생활비는 어렵지 않게 모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의 월평균 소득인 369만원을 기준으로 이 전략을 30년간 실천한다면 은퇴 이후 노후생활비가 가장 많이 필요한 60대의 경우 개인연금만으로도 280만원(10년간 수령, 수익률 3% 가정) 가량의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후 70, 80, 90대 등의 생활비는 국민연금과 퇴직연금만으로도 충당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복리포트에는 이 외에도 노후준비에 유용한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겼다.

'노후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 20대 소비만 하지 마라, 취업만을 위해 공부하지 마라. 30대 자동차와 결혼식에 과도하게 지출하지 마라, 혼자 벌지 마라. 40대 자녀 사교육에 과도하게 지출하지 마라, 집을 투자자산으로 생각하지 마라. 50대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수령하지 마라, 은퇴 후 일을 두려워 마라, 타인용 보험에 많이 들지 마라.

'청춘이고 싶은 중년, 영포티(Young Forty)' 영포티는 젊게 살고 싶어하는 40대를 일컫는다. X세대였던 이들 영포티는 몸과 마음이 모두 젊을 뿐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나이들고자 하는 세대다. 예전에는 중년으로 취급받으며 새로운 시작을 선택하기 어려운 나이였지만, 100세시대인 요즘에는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나이다.

'함께 살아야 가족이다' 최근 1인 가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4인가구와 같은 기존의 가족형태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가족은 사회유지 및 정서안정, 교육과 경제활동 등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가 다시 확산돼야 현재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보다 쉽게 해소 할 수 있다.

100세시대연구소 이윤학 소장은 "9·8·7연금 전략의 핵심도 마찬가지지만, 노후준비의 가장 기본적인 전략은 최대한 일찍 시작해서 최대한 늦게까지 일을 하며 준비를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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