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업계

신세계, 국내 최초 '효온 숙성 한우' 출시

신세계가 국내 최초로 '효온 숙성 한우'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효온은 빙온(氷溫)의 일본식 발음으로 얼기 직전의 온도를 듯한다. 채소는 영하 1도, 소고기는 영하 2도 등이다.

일본은 1960년대부터 냉장도 냉동도 아닌 제3의 온도대인 '효온영역'에서의 식품저장·가공기술을 했으며 일본 효온연구소에 따르면 일반 소고기와 효온 숙성 소고기를 실험한 결과, 효온 숙성 소고기에서 글루탐산, 글리신, 알라닌 등이 더욱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온 숙성은 유해 미생물인 대장균 등의 살균 효과가 있는 동시에 좋은 효모와 유산균 활동은 가능한 온도로 숙성하기 때문에 안전성과 동시에 식품 본연의 맛 두 가지를 모두 잡아낼 수 있다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다.

효온 숙성 한우는 드라이에이징 한우와 다르게 숙성한 모든 부위를 상품화 할 수 있어 가격이 저렴하다.

신세계백화점은 효온 숙성 2등급 등심과 채끝살을 각각 100g에 7,900원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11월 말까지 특가), 한우 상품의 다양성을 강화해 새로운 미각에 대한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프리미엄 식재료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늘면서 국내 최초로 효온 숙성 한우를 선보인다"며 "직영 목장 한우, 드라이에이징 한우에 이어 효온 숙성 한우가 한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