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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전력과 동반성장 모델 구축키로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전력이 동반성장을 위한 선도 모델 구축키로했다.

중기중앙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초청해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2004년 이후 12년만에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조환익 사장과 30여명의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전력계약종별 개선부터 입찰참여 애로사항까지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전은 세계 최상위 기업으로서 국내 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사회적 역할이 크다"면서 "전력 분야 뿐 만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 개발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중소기업과 상생모델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한전이 1993년 공기업 최초로 중소기업 전담부서를 신설해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전력기자재 국산화에 앞장 서 왔다"며 "전력산업의 내수 및 수출 증대를 위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동반성장사업에 반영하고, 세계 1위 전력회사라는 한전의 브랜드파워와 국내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중소제조업 토요일 전기요금 인하 ▲내용연수 경과 배전용 변압기 일괄 교체 ▲동(銅)케이블 구매 확대 등 12개의 다양한 중소기업 현장애로 해결을 요청했다.

한전은 이날 중소기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연구개발 확대, 전력기자재 구매제도의 개선 등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 반영하고 전기요금 관련 사항은 정부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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