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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중소기업 권익 보호단체, 美 LA에서 첫 창립

해외에 있는 우리 중소기업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단체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처음으로 꾸려졌다.

중소기업중앙회(KBIZ)는 28일(현지시각) 미국 LA '더 라인 호텔(The Line Hotel)'에서 'KBIZ 미국서부중소기업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서부연합회는 한국과 미국 현지 한인기업간 상시적인 협력채널을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미주 한인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중기중앙회가 결성을 지원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과 한국 중소기업 대표단, 이기철 LA총영사, 이은 LA상의 회장, 민병호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회장, 배승남 홈앤쇼핑 본부장 등 외빈과 미서부 연합회 52개 회원사, 자문단, 특별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는 미서부연합회와 홈앤쇼핑, 중기중앙회 LA법인(Kbiz Corporation)간 수출입 협력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미서부연합회는 한국상품 현지 판로연계, 회원사와 한국 제조업체간 매칭, 한인 중소기업간 글로벌 네트워킹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김한수 통상본부장은 "중기중앙회 LA법인은 식품, 잡화, 뷰티 등 분야별 상품정보를 (미서부)연합회에 제공하고 수입을 희망하는 연합회 회원과 수출희망업체를 매칭해 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우리 중소기업들의 해외판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미서부연합회가 안착하면 이 모델을 토대로 미국 중동부 연합회와 캐나다, 중남미 연합회 구성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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