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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이랜드, 중국 성도에 뉴코아 시티몰 오픈…6개몰 추가 예정

뉴코아 씨티몰 성도점 외관./ 이랜드그룹



이랜드그룹은 중국 성도에 유통 2호점인 '뉴코아 씨티몰 성도점'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성도점을 시작으로 내년 1월 까지 추가로 6개의 쇼핑몰을 연달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1호점 출점 이후 중국 유통 대기업들과 추가 매장 오픈에 대한 협상을 이어왔다"며 "기존 유통 대기업이 운영하던 백화점을 리뉴얼 해서 출점 하기 때문에 비용을 최소화 했다"고 말했다.

이랜드는 올해 1월 중국 상해 시에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의 쇼핑몰 1호점인 '팍슨-뉴코아몰 천산점'을 선보이며 중국 최대의 유통-패션-외식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발표 했었다.

중국 유통 그룹들은 운영하던 백화점 매장을 제공하고 이랜드는 기존 백화점과는 차별화 된 매장 구성을 통해 새로운 쇼핑몰을 선보이는 방식이다.

이랜드가 선보이는 쇼핑몰은 중국 백화점들이 하락세로 접어들어 고전하고 있는 시장에서 명품 직매입 매장, 다양한 SPA와 편집샵, 차별화된 외식브랜드, 유아 체험 컨텐츠 등으로 구성된 쇼핑몰이다.

내년 1월까지 오픈 하게 될 유통점들은 중국 화렌(Hualian) 그룹, 오야 (Ouya) 그룹, 베이구어(Beiguo) 그룹, 추이시(Tracy) 그룹, 팍슨(Parkson) 그룹 등 모두 중화권 유통 대기업과 합작사를 설립하거나 협력해 출점된다.

이랜드 관계자는 "합작사를 설립하는 유통그룹 마다 지분율에는 차이는 있겠지만 중국 유통 그룹들이 건물을 제공하고 이랜드가 모든 주도권을 가지고 경영하는 형태는 동일하다"고 말했다.

이랜드는 아시아권 여러 유통 그룹과도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전역에 2020년까지 100여개의 유통 매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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