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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단양패러글라이딩 중 50대 女 '추락사'…사고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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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여성이 추락해 사망했다.

30일 충북 단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6시께 단양군 가곡면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A(51·여)씨가 땅으로 떨어져 숨졌다.

A 씨는 조종사와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비행하다가 착륙장 상공 15m 부근에서 땅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경찰은 패러글라이딩 조종사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