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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 돌파!

영국 앱스토어에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피처드 앱으로 선정돼 메인 화면에 노출됐다.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는 신작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출시 3일 만인 지난 주말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지난 2013년 첫 출시된 쿠키런을 바탕으로 데브시스터즈가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런게임이다. 글로벌 실시간 대전으로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즐기고 친구와 실력을 겨루는 등 경쟁의 묘미를 더했다. 다채로운 컨셉의 7가지 랜드, 30여종의 쿠키와 펫 등을 하나씩 발견해가는 재미도 제공한다.

지난 27일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다음날 국내 앱스토어에서 무료 게임 1위에 오르고 29일 구글플레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해외 135개국 앱스토어 피처드에도 선정되며 각국 앱스토어 첫 화면에 추천 신규 게임으로 노출됐다.

데브시스터즈는 "런 방식의 기본 플레이와 개성만점의 캐릭터, 신규 경쟁시스템 세 요소를 고루 갖춘 덕분에 이용자에게 익숙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충족시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규 가입자를 늘리는 한편 서비스 안정화 작업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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