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경포지점에서 19년째 근무하고 있는 심은자 FP(오른쪽)는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오혜리 선수(왼쪽)를 키워낸 어머니다. 18년 전 하늘로 떠난 아빠의 빈자리에도 불구하고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오혜리 선수는 지난 8월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돌아와 바로 훈련에 돌입해 지난 10일 전국체전에서도 우승했다./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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