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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에어서울 일본~도야마 노선 국내 유일 운항 나서

3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진행된 도야마 취항식에 캐빈승무원 3명, 조진만 경영본부장, 운항승무원, 류광희 대표, 운항승무원, 김웅 안전본부장, 캐빈승무원 2명(왼쪽부터)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어서울이 10월 31일 일본 도야마에 첫 취항했다.

에어서울은 인천~도야마 노선을 31일 시작으로 매주 월, 수, 토의 스케줄로 주 3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인천~도야마 노선 역시 국내에서 에어서울만이 유일하게 운항한다"며 "에어서울을 이용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도야마 만(灣)의 황금어장에서 만들어 내는 풍부한 해산물 먹거리 등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야마는 일본의 스위스로 불리는 산악루트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를 비롯해 일본에서 가장 높은 폭포인 '소묘 폭포', 그리고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지어져 세계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는 '갓쇼즈쿠리 마을'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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