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JTBC 김진·진중권 왜 떴을까? "거국중립내각…지금 우왕좌왕"

사진/jtbc화면캡처

>

JTBC 특집뉴스에서 패널로 나온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31일 방송된 JTBC '뉴스 현장'에서 진중권 교수과 김진 논설위원은 거국중립내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진 논설위원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거국중립내각은 절대 안된다"며 "야당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했다가 지금 우왕좌왕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진 논설위원은 "거각중립내각이 되면 자연적으로 대통령은 탈당해야 한다. 비주류 중심의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탈당하면 철저하게 밝고 지나갈 수 있다. 대통령 선거제를 생각하면 거국중립내각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또 "야당은 1년4개월 동안 합동으로 국정 운영을 한 뒤 대통령 선거를 치르면 책임을 공동으로 지기 때문에 불리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래서 입장을 바꾼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진중권 교수는 "거국중립내각은 야당에게 계륵이다"며 "1년4개월 동안 할 일이 없다. 대신 책임질 일만 많다"고 말했다.

진중권 교수는 "원칙적으로는 거국중립내각이 맞다. 행정부가 무너졌기 때문에 그 책임을 입법부에서 가져가야 한다"며 "야당에서 머리 굴리면 안된다. 선거의 유불리를 떠나 이런 위기 상황에서 리더십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진중권 교수는 "여당은 지금 협상할 처지가 아니다. 뭘 잘 했다고 조건을 거냐. 야당에서 원하는 대로 다 해줘야 한다"며 "야당도 국정 운영 책임을 나눠 가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