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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최순실 신발 '프라다 구두', 누리꾼 "신발까지 뉴스타네"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는 동안 벌어진 취재진과 검찰 직원들의 몸싸움에 신발이 벗겨졌다.

31일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취재진들에 둘러쌓여 신발 한 쪽이 벗겨졌다. 최 씨의 신발은 명품 P사의 신발.

이에 네티즌들은 최 씨가 검찰 출석에 명품 신발을 신고 나온 것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검소해 보이려 노력했겠지만 신발 상표가 무려 프라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신발까지 뉴스에 나온다" 등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