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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극장가, 특별한 장르 영화 몰려온다

로스트인더스트



신비한 동물사전



라라랜드



올 하반기 극장가, 특별한 장르 영화 몰려온다

범죄 드라마부터 뮤직 로맨스까지

올 연말 극장가에 특별한 매력을 지닌 장르 영화들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월메이드 범죄 드라마 '로스트 인 더스트'와 판타지 블록버스터 '신비한 동물사전',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까지 다양한 장르 영화들이 찾아온다.

먼저, '로스트 인 더스트'는 가난과 절망의 현실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완벽 범죄를 계획한 형제와 본능적 감각으로 그들을 추격하는 베테랑 형사의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다. 시사회를 통해 '올해 최고의 영화'로 손꼽히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영화는 데이빗 맥켄지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력이 더해져 보는 이들에게 그 어떤 범죄 드라마보다도 사실감 넘치는 긴장감을 전하고 있다. 절박한 세상과 지옥 같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은행털이를 하는 형제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여기에 서부 텍사스를 잠식하고 있는 사회적 딜레마 속에서 가난도 절망도 되물림되는 현실을 살아가며 윤리적 갈등을 겪는 인물을 그려낸다. 영화는 단순한 선과 악의 대립이 아닌 각 캐릭터에 대한 폭넓은 이해까지 선사하며 이 영화만의 특별한 장르에 힘을 보탠다. 11월 3일 개봉이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영화다. 해리포터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영국이 아닌 미국이라는 새로운 무대를 배경으로 한다. 신비한 동물들이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새로운 이야기와 거대한 스케일, 스펙터클한 영상 등으로 해리포터 시리즈를 잇는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앜아데미 3개 부문 수상작 '위플래쉬'의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신작 '라라랜드'도 관객의 기대작 중 하나다.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쫓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다. 노래와 댄스, 피아노 연주 등 수개월에 걸친 준비와 함께 주연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직접 부른 노래들은 감미로운 선율로 또 한 편의 음악영화 열풍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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