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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1.3%, '농·축·수산물' 가격 높아

사진/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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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달째 1%대를 기록했다.

폭염에 출하량이 줄어든 농·축·수산물 가격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3% 올랐다. 올해 2월(1.3%) 이후 8개월만에 상승폭이 가장 컸다.

전년 동월 대비 물가상승률은 지난 4월 1.0%를 기록한 이후 줄곧 0%대에 머물렀다가 9월에 1.2%로 반등했고 지난달은 1.3%를 나타내며 8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1.5% 올랐고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1.6% 상승했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0% 올랐으며 각종 채소와 생선, 과실 등이 포함된 신선식품지수의 경우 15.4% 상승했습니다.

이와 관련 우영제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농산물을 중심으로 농축수산물 값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면서 "다음달 도시가스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고, 유가 회복으로 석유류 가격도 오를 것으로 보여 전반적으로 물가 하방압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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