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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 비서 '누구' 업데이트…"말만 걸면 피자·치킨 배달도 OK"

SK텔레콤 모델이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피자, 치킨을 주문하고 있다./ SK텔레콤



인공지능(AI) 서비스로 배달 음식 주문을 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자사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서비스 '누구'를 통해 2일부터 도미노피자·BBQ(치킨) 배달 주문이 가능해졌다고 1일 밝혔다.

주문 방법은 간단하다. 이용자가"도미노피자·BBQ 주문해줘"라고 말하고, 배달 메뉴·가격을 음성 안내 받은 뒤 "주문 접수"라고 말하면 인근 매장에 주문이 즉시 접수되는 식이다. 결제는 배달원을 통해 현장에서 이뤄진다.

배달 주문 확인 또한 "주문 현황 알려줘"라고 말하기만 하면 처리 상황을 음성으로 안내해준다.

현재 배달은 도미노피자의 '포테이토 피자+콜라 세트', BBQ의 '황금올리브치킨' 주문만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연내 배달 메뉴 선택, 검색, 추천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내년 상반기 자체 결제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누구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멜론 3개월 이용권을 포함해 누구에서 주문 가능한 피자, 치킨 세트 중 1개를 증정한다.

SK텔레콤은 지난 9월 '무드등' 기능, 이번 배달 주문 기능에 이어 연내 블루투스 음성 제어, 팟캐스트, 교통정보, IPTV 제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또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에 접수된 의견 3400여개 중 우수 아이디어 50여개를 연내에 순차적으로 누구 업그레이드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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