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野 "'최순실 게이트' 교문위 청문회 제안"



야당 의원들이 '최순실 게이트' 관련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 청문회를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교문위 간사 도종환 의원은 1일 국회에서 열린 교문회 전체회의에서 "참담한 심정이다. 미르재단·K스포츠재단 및 이화여대 등 이번 사안과 관련된 기관 다수가 우리 상임위 소관"이라며 "교문위에서 청문회를 실시해야 한다. 청문회 일정을 의결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내일이나 모레 열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이라도 국회가 할 일을 하기 위해서는 상임위에서 청문회를 해야 한다"며 "그것이 국민에게 사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교문위 간사인 송기석 의원도 "수사가 시작됐지만, 이와 별도로 국회에서 의혹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며 "공식적으로 청문회를 열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 의원은 "특히 이화여대와 관련해서는 교육부가 특별감사를 하는 것이 다행이지만 저희가 보기엔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관련자들을 상대로 사실을 따져봐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새누리당 교문위 간사 염동열 의원은 "이유를 막론하고 이번 사태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용서를 구하고 심심한 유감의 뜻을 밝힌다"면서도 "그러나 청문회는 다른 문제다. 청문회에 대해서는 회의를 마치고 의원들끼리 논의를 더 해보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