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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GS, 영업익 4127억원… GS칼텍스 덕분

GS가 GS칼텍스의 실적 개선으로 3분기 매출 3조3135억원, 영업이익 4127억원을 기록했다.



GS칼텍스가 저유가 여파에도 GS의 흑자를 견인했다.

GS가 올해 3·4분기 매출액 3조3135억원, 영업이익 4127억원, 당기순이익 1822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 2조9882억원에서 10.9%, 영업이익 3128억원에서 31.9%, 당기순이익 772억원에서 136.0% 증가한 수치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액 3조3516억원에서 1.1%, 영업이익 5038억원에서 18.1%, 당기순이익 2865억원에서 36.4% 감소했다. GS는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9조7554억원, 영업이익 1조2421억원, 당기순이익 6328억원을 기록했다.

GS의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은 GS칼텍스의 영향이다. GS칼텍스는 3분기 GS 영업이익의 79%에 해당하는 3272억원을 벌어들였다. 전 분기 대비로는 57.3%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77.3% 증가했다. GS칼텍스는 정유부문에서 재고 이익 축소로 125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석유화학부문에서는 높은 제품 수요와 스프레드(마진) 확대로 영업이익 1347억원을 기록했다. 윤활유부문은 스프레드 상승과 재고 관련 이익 감소로 664억원을 벌었다.

GS관계자는 "GS칼텍스의 실적개선 덕분에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됐다"며 "특히 유가 하락폭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9월 정제마진이 상승세를 보여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유제품 마진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지만 원유가격 하락으로 인한 재고관련 이익 축소로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로는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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