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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포스코, IP캠프 대장정 마무리···경영현황 이해·위기극복 공감대 형성

IP캠프를 마친 직원들이 비전 풍선을 하늘로 날리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달 26일까지 28차례에 걸쳐 5~20년차 직원 3001명이 참여한 '2016 포스코 IP캠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IP캠프는 회사의 허리라 할 수 있는 5~20년차 중간계층 직원들의 결속력을 도모하고, 각자 회사와 업(業)의 의미를 되새겨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IP캠프는 ▲역사관·직업관 특강 ▲경영현황 이해 ▲원가관리 ▲수익구조 혁신 체험 활동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서울과 포항·광양제철소 직원간 만남을 주선해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IP캠프를 통해 경영인프라본부와 양 제철소의 임원, 부장들이 동참해 계층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땀 흘리면서 허물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IP캠프 1차수에 참가한 김순재 씨(포항제철소 재선부 근무)는 "이번 캠프를 통해 글로벌 철강시장에서 치열한 치킨게임이 벌어지고 있음을 다시 확인했다"며 "글로벌 철강시장에서 리딩 컴퍼니가 되려면 높은 수익성의 월드프리미엄(WP)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극한의 원가절감 노력을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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