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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농식품부, 상생협력 MOU 체결…"차 산업 발전 앞장선다"

2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보향다원에서 국내 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 농식품부 이준원 차관, 한차협 김영걸 회장/스타벅스커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차중앙협의회와 함께 국내 차 산업 발전과 동반성장에 앞장서 나간다.

스타벅스는 전남 보성군 보성읍에 위치한 보향다원에서 이석구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와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 김영걸 한차협 회장이 참석해 국내 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지난 10월 선보인 티 전문 브랜드 '티바나'의 음료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유기농 커피퇴비 320t 분량의 1만6천포대를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지원하며, 국산 차 소비 촉진을 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농식품부와 한차협은 국내 주요 차 산지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과 고품질의 차 생산을 위한 생산기반 확충에 노력하며 국내 차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상생 협약식과 친환경 커피퇴비 전달식에 이어서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소개하는 티바나 음료 시음과 함께 차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산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는 "국내 차의 역사와 전통을 대표하는 보성에서 차 산업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해 감회가 깊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차 농가의 소득 증진과 국산 차 소비 촉진을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커피찌꺼기 자원 선순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과 우리 농가를 위한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3월 경기도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상생협력을 맺고 스타벅스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생산한 커피퇴비 1만 포대를, 올해 3월에는 경기도 평택시 미듬영동조합법인에서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300t 분량의 커피퇴비 1만5000포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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