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마케팅 파트너에게 사업 전략과 마케팅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카카오는 오는 1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비즈니스 컨퍼런스 2016'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생활의 모든 순간, 마케팅이 되다'를 테마로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카카오는 자사 모바일·PC 플랫폼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고객연결성과 마케팅 시너지를 소개한다. 최적화된 파트너 플랫폼을 제시하기 위한 카카오의 다양한 노력을 발표하고 주요 사업 전략 및 마케팅 인사이트도 공유할 예정이다.

카카오 여민수 광고사업부문 부사장은 "카카오톡, 다음 포털 등 카카오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연결과 기회에 대해 파트너들과 공감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세션을 기획했다"며 "파트너사들이 특성에 맞는 마케팅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