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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최순실 사태 중심 미르재단·K스포츠재단 대한 지원 안해

2일 대우조선해양 다동 사옥에서 조욱성 부사장, 정성립 사장, 김열중 부사장(왼쪽부터)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대우조선해양이 최순실 사태의 중심에 있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대한 출연금을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낸 기업이 53곳에 달하는 가운데 이들 기업 4곳 중 1곳은 지난해 대규모 적자로 인해 법인세도 내지 못하는 형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대기업은 두 재단에 출연금을 내고도 사업보고서에 기부금으로 등재하지 않아 회계처리 관련 논란을 불렀다.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다동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출연 요청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아는 한 저희 회사에 그런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정 사장은 이날 정부의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이틀만에 대우조선해양 자생력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업을 정상화시키고 상품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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