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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삼성바이오로직스 청약 첫날 경쟁률 4.10대1

2일 한국투자증권 영업장에서 일반인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 공모주에 청약하고 있다.



올해 기업공개 시장의 '최대어'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공모주 청약이 2일 시작됐다.

하반기 공모주 시장의 열기가 다소 식은 데다 바이오·의약주들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교적 높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공모가가 투자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한 탓인지 청약 분위기는 비교적 차분한 편이다.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일반공모 경쟁률은 330만8261주 모집에 1357만9190주가 신청되면서 4.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4년 기업공개(IPO)시장에서 최대 규모였던 제일모직의 청약 열기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다.

공모가 부담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공모가는 13만6000원으로 희망가 범위(11만3000∼13만6000원)의 최상단에서 결정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업무를 맡은 대표·공동주관사와 인수사 등 6개 증권사는 이날부터 3일까지 영업점이나 온라인 등을 통해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접수를 한다.

이번 공모에서 구주매출과 신주모집을 통한 전체 공모주식은 1654만1302주(액면가 25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규모는 올해 들어 최대인 2조2486억원 수준이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330만8261주는 전체의 20%다.

앞서 지난달 26∼2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예측에선 2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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