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도 활동성 높이는 교복 패션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 탓에 사람들의 옷차림도 점점 두꺼워지고 있다. 학생들도 교복 재킷 안에 후드, 가디건 등을 겹쳐 입거나 아우터를 착용하는 등 겹쳐 입는 추세다. 그러나 옷감이 두꺼운 겨울옷의 특성상 신축성이 없는 옷을 무작정 겹쳐 입다 보면 팔을 굽히거나 몸을 움직이기에 불편함을 느끼기 십상이다. 옷맵시를 살리면서 활동성도 살리고 싶다면 옷 선택 시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했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동복의 경우 하복에 비해 옷감이 두껍고 날씨에 따라 옷을 겹쳐 입어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한 교복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 스마트학생복은 교복을 입고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재킷, 바지, 스커트 등에 기존 '스판덱스' 원사 보다 내구성·내화학성·염색견뢰도 면에서 우수한 기능을 갖춘 친환경 신축성 소재인 '젠트라'를 사용했다. 이와 더불어 교복의 안감에는 신축성 좋은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했다. 비교적 원단이 얇은 셔츠 및 블라우스에는 친환경 스트레치 소재 '노이시아'를 적용해 착용감을 더했다. 이와 같은 스트레치 원단은 탄성회복력이 좋아 구김과 주름 등의 손상 없이 항상 새 옷 같은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줘 깔끔한 옷맵시를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추위보다 스타일을 더 중시하는 학생들에게 기존 내복은 두껍고 촌스럽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레깅스 못지않은 얇은 두께와 보온성까지 두루 갖춘 기능성 내의가 많아 학생들은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겨울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유니클로에서 선보인 '히트텍'은 여러 겹을 입어도 편하게 활동할 수 있다. 취향에 맞게 받쳐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 또한 다양해졌다.
교복 밖에 입는 겨울 아우터로는 두꺼운 모직코트나 헤비 다운패딩 등을 꼽을 수 있지만 신축성 없는 원단, 큰 부피 등으로 자유롭게 활동하기에는 제약이 따른다. 이에 보온성과 활동성, 디자인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기능성 소재의 가벼운 다운재킷을 교복 아우터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2016 F/W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하이브리드 경량 다운재킷'은 광택이 있는 투톤 원단으로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아우터로 파워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해 활동성을 강화했다.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내구성을 높였으며 재킷 내부에 이어폰 고리과 포켓을 적용해 간단한 수납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