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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삼성바이오로직스 10조1987억원 몰려

오는 10일 상장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공모주 청약에 10조1987억원이 몰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3일 마감된 일반 공모청약 최종 경쟁률이 45.34 대 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청약증거금은 10조1987억원으로, KT&G의 뒤를 이어 역대 다섯번째로 많은 액수다.

지금껏 가장 공모열기가 뜨거웠던 곳은 2014년 제일모직(옛 삼성에버랜드)으로 기업공개(IPO) 사상 가장 많은 30조649억원이 몰렸다.

이어 삼성생명(19조8444억원), 삼성SDS(15조5520억원) , KT&G(11조5000억원)등의 순이었다.

최근 유진투자증권은 목표주가로 14만5000원을 제시했다. 유진투자증권 곽진희·이정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실적과 미래 실적 전망의 차이가 클 수밖에 없다"며 "임상 허가, 처방 증가 속도 등이 당분간 바이오로직스의 기업가치에 더 유의미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4월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업체다. 현재 최대주주는 삼성물산(52.1%)과 삼성전자(47.8%)로, 지분 99.9%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신공장 건설에 투자해 2018년까지 연 36만ℓ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0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된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8조998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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