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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 농·산·어촌 어린이 경제교육 10년째 지원



청소년 교육 전문 국제 비영리단체인 JA Korea는 하나금융나눔재단과 함께 '농·산·어촌 지역 어린이 경제교육' 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그 일환으로 11월 2일부터 2박 3일간 해당 기관 경제교육 교사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7년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경제교육의 혜택에서 소외된 농·산·어촌 지역 및 소도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는 체험형 경제교육을, 기관 교사들에게는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0년간 150여명의 교사들이 7천 7백여명의 어린이들을 교육했다.

이번 교사 연수는 20개 기관의 청소년아카데미 및 지역아동센터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JA Korea 경제교육 프로그램 교육을 받은 후 조별 수업 연구 및 시연의 시간을 갖고, 그 밖에도 교사들을 위한 재무설계 및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의집중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연수를 마친 교사들은 각 기관 소속 아동들을 대상으로 직접 경제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교사 연수에 참여한 기관 교사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경제에 대한 교육을 받을 거의 기회가 없다 보니, 성인으로 성장한 이후에도 경제에 대한 올바른 개념 정립이 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면서, "실무자를 통해서 교육이 이루어짐으로써 실제 생활과 연계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한 하나금융나눔재단 사무국장은 "기관 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경제교육도 받고, 그간 격무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여, 각 기관의 어린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여문환 JA KOREA 사무국장은 "그 동안 경제교육의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의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경제에 대한 기본 개념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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