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여신금융교육연수원에서 여신금융업계 할부금융업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할부금융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할부금융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수요에 부응하고자 지난 2008년 처음 실시된 이후 8년 만에 재개됐다. 할부금융 개관·영업실무, 심사·신용평가, 할부금융 관련 법규, 채권관리·회수 등 할부금융업물르 총망라하여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협회와 업계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여신금융협회 회원사의 경우 협회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직접 신청을, 비회원사의 경우 교육신청 문의를 통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오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여신금융교육연수원 이기연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할부금융 실무자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신금융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연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