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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엄마부대 주옥순 '나라만 생각하는 유관순' 재조명

사진/JTBC화면캡처, 주옥순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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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에서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씨(63)가 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일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씨는 뉴라이트 전국연합 조직위원장으로, 이후 수많은 단체를 만들어 그 단체의 대표로 활동해왔다.

주 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나라만 생각하는 유관순'이라며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 씨는 몇몇 발언으로 사람들의 비난을 적잖이 받았다. 주옥순 대표가 속한 보수단체 엄마부대는 과거 "아베의 사과를 받았으니 일본을 용서하자"고 주장하며 위안부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와 관련 주 씨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내 딸이 위안부였어도 지금처럼 한다"라고 발언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또 세월호 유족들에게 비수를 꽂기도 했다. 세월호 2주기에 세월호 천막아 앞에 나선 주 씨는 "부모도 돌아가시면, 100일 만에 탈상한다"며 "이게 몇 년째냐? 2년이나 됐다"고 혀를 찼다.

이 밖에도 지난 6월에는 서울 지하철 구의역 스크린 도어 사고 분향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유족에게 제지 당하자 "이모가 무슨 가족이냐. 고모가 가족이지"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씨는 지난 5일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여고생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