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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아침 기온 영하' 유통업계, 월동 준비 시작

95.7 어묵탕, 어묵우동/스쿨푸드



유통업계가 겨울 메뉴를 출시하며 월동 준비에 나섰다.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동절기 메뉴부터 호빵 등 겨울철 대표 먹거리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커피업계는 겨울 시즌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이며 연말시즌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N서울타워의 외식 브랜드들도 겨울 신메뉴를 선보였다. '한쿡'에서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 제격인 '해물 전복 뚝배기'를 내놨다고 6일 밝혔다. 국내산 전복, 꽃게, 가리비 등 해산물이 들어갔다. '푸드오클락'은 돈가스에 모짜렐라 치즈로 풍미를 더한 '모짜렐라 치즈돈가스'와 채소 튀김이 우동에 통째로 들어간 '모듬 야채 튀김우동'을 출시했다.

스쿨푸드는 동절기 인기 메뉴인 '95.7% 어묵탕'과 '95.7% 어묵우동' 판매를 재개했다. 어묵탕은 95.7%의 생선살이 함유된 최고급 어묵을 사용했다. 95.7% 어묵우동은 쫄깃한 면발까지 어우러져 든든함까지 더해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

/CJ푸드빌



커피업계는 겨울 시즌 메뉴를 출시하며 연말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특히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라떼 열풍이 불고 있다. 커피전문점들은 다양한 재료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라떼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음료 토피 넛 라떼를 '토피 넛 크런치 라떼'로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했다. 자체 개발한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와 산타 모자 형태의 휘핑 크림을 올린 '산타 햇 다크 모카'도 함께 선보였다.

투썸플레이스는 겨울 시즌 한정 음료 3종을 출시했다. '화이트 크림 티라미수 라떼'는 '티라미수'를 케이크가 아닌 음료로 마시는 경험을 제공한다. 따뜻한 커피 위에 화이트 크림과 마스카포네 치즈 파우더를 얹고 발로나 초콜릿 파우더를 더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겨울 신제품으로 디카페인 '오르조 커피 2종'을 선보였다. '오르조'는 이탈리아어로 '보리'라는 뜻으로 보리를 원두처럼 로스팅해 카페인이 없지만 커피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했다. 특히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로 카페인에 약하지만 커피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이 즐기기 좋다.

편의점업계는 예년보다 빠르게 겨울 시즌 상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편의점 CU는 백종원 요리연구가와 손잡고 '고기만두 호빵', '커스타드 크림&단팥 호빵' 등 차별화된 토핑을 넣은 호빵 신규 2종을 출시했다.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단팥찐빵 판매를 시작으로 채소찐빵, 피자찐빵, 고기찐빵까지 다양한 찐빵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박희진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호빵을 비롯해 고객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동절기 상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U 백종원 호빵 2종/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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